국민일보 12월23일 기사 - 가난한 부자 김재식 안정숙 부부 기사원분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5677186&code=11131100 Home > 뉴스 > 섹션And 내년 크리스마스엔 우리 뭐 할까?… ‘가난한 부자’ 김재식·안정숙씨 부부의 크리스마스 2011.12.22 18:03 다발성 경화증을 앓는 안정숙(44·여)씨가 6인용 병실 창가 옆 침대에 기대 눈을 감고 있었다.. 아내 투병일기 2011.12.22
'힐링코드치유법'첫번째 이야기 - 머리와 심장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 심장과 머리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 ‘힐링코드치유법’의 첫 번째 이야기 ‘심장과 머리를 어떻게 싸우게 할 수 있냐?’하고 묻는 분들도 있겠다. 실재로 이 실험을 한 번도 아니고 여러 번 하고, 그 결과는 늘 같았다면? 누가 이겼을까? 결론은 심장이 늘 이긴다! 였다. 그것도 .. 이것저것 끄적/날마다 한 생각 2011.12.22
잊혀진다는 것...(brokenreed님 글에 부친 댓글) (2011-12-15 00:08:42) 죽음보다 슬픈건 이별, 헤어짐이고 이별보다 더 아픈건 외로움이라고, 그런데 외로움보다 더한건 잊혀지는것이라고... 철학과 종교가 때로는 유행가 가사도 못따라가 사람을 도통 이해못한다 싶을 때도 있어요. 저도 그 드라마 보다가 단어를 적어서 외우며 잊혀.. 이것저것 끄적/날마다 한 생각 2011.12.15
병원에서 베풀어준 사랑나눔 음악회! 어제밤에는 지금 병원에서 작은 잔치가 있었습니다. 일찍 마련한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성탄맞이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청주 어린이 합창단과 충북 선생님 앙상블에서 외부 공연을 와주셨고 치료선생님들과 간호사팀에서 망가지며(?) 마련한 발표시간, 그리고 환우들과 간병사 .. 이것저것 끄적/그저 오늘 이야기... 2011.12.14
다리 한쪽만 있는 사람의 쓸모... 다리 한쪽만 있는 사람의 쓰임... 같은 병원에 있던 분이 심한 부종으로 큰 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겼습니다. 20여일 정도 치료를 받고 퇴원하면서 잠시 들렀습니다. 신장이 나빠져서 가슴위쪽에 관을 시술하고 하루건너 한번 씩 투석을 들어갔답니다. 6개월마다 관을 옮겨 시술하면.. 이것저것 끄적/그저 오늘 이야기... 2011.12.13
'절명' 그 숨은 뜻... 절명(絶命) 조금씩 조금씩이 아니고 단번에 푹! 꺾어지는 목숨 절명은 그런 말이다.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무너지던 절명 부자가 든든한 추수를 하고 배두드리는데 ‘오늘밤 내가 너의 목숨을 거두어가면 그 재산이 누구의 것이 되겠냐?‘고 묻던 절명, 병원치료실로 중년의 남자.. 이것저것 끄적/날마다 한 생각 2011.12.10
우리의 소원은 '밥'?... 어제밤에는 돋보기로 보아야 보일 정도로 비인지 눈인지 구분이 안갈만큼 날리더니 오늘 아침엔 제법 눈이 수제비(?)처럼 뚝뚝 날립니다. 이게 첫눈일까? 기상대 첫눈은 이미 지나갔는데~ 창문 너머로는 눈발이 날리는데 창문틀에 놓은 작은 화분엔 앵초 한송이가 피었습니다. 이.. 이것저것 끄적/그저 오늘 이야기... 2011.12.09
당신께로 가는 길에 바람 한줄기만... 당신은 변함없는데 내 마음은 원망으로 가득차네요당신은 여전히 변함없는데어느 날은 감사로 총총 뛰네요당신은 한번도 떠난 적 없는데남의집 담벼락에 쪼그리고 외로워하네요당신이 별나게 나만 업어준 것도 아닌데온세상이 두렵지 않고 든든해지네요당신을 따라 모든 만물.. 이것저것 끄적/날마다 한 생각 2011.12.08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네 -최용덕간사님 <산지기일기> 그날의 특별한 선물* 배경음악이 들어있는 긴 글입니다. 볼륨을 줄이길 원하시면 아래에서 조절하세요. 미국에서 머무는 두 주간 동안, 펜실베니아, 메릴랜드, 델라웨어 세 주(州, state)와 뉴욕을 오가며 모두 여섯 교회에서 집회를 가졌습니다. 11월 9일 수요일엔 .. 하늘가는 길/예수님과 함께 가는 길 2011.12.07
미리 온 크리스마스, 현님 종합선물셋트 주님의 안식을 기다리며 쉬는 주일 오전, 일주일에 걸친 항암주사치료 후유증을 간신히 떨어내고 이제는 치료도 다시 받고, 밥도 먹을수 있겠지 하던 참에, '안정숙씨가 누군가요?' 박스 하나를 들고 이름 부르시는 분이 병실로 들어섰습니다. 일요일은 모든 우편물도 택배도 오지.. 이것저것 끄적/그저 오늘 이야기... 2011.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