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붕 다섯 방/아프리카 봉사길 16

다일탄자니아서신15 - 아프리카에서 밥심기도를(2014.8.4)

14. 08. 04 ~ 최일도 목사의 마음 나누기 ~ "아프리카에서 밥심기도를!!" 스와힐리어로 다일공동체 진지기도를 올려 드리는 쿤두치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신기하기만 합니다. 무슬렘이 60% 이상 되는 쿤두치 마을인데 밥심기도는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과 많은 주민들이 아무 저항 없이 받..

다일 탄자니아 서신 14 - 손을 내밀어! 나눔아~ (2014.8.3)

"사랑 없는 곳이 지옥이요 아무리 없어도 사랑 있는 곳이 천국..." 갑자기 눈물이 푹! 쏟아질 것 같아... 비가 내리는 주일 오후 아내의 침대곁에서 다리를 주무르다 잠이 들었지요. '포근한 사랑이 살 것 같네!' 느낌이 그랬지요. 그러다 이 말을 들으니 왜 이리 뭉클해지는지요. - '사랑없이 ..

다일 탄자니아 서신 11 - 감사, 영사, 그사로(2014.8.2)

14. 08. 02 ~ 최일도 목사의 마음 나누기(2) ~ “감사, 영사, 그리고 그사로!” “최목사님, 페이스 북에 올라오는 사진이요 진짜 예술입니다! 감동이 넘친다구요, 그런데 이 사진은 누가 촬영하는 거죠?" "한 장, 한 장 사진이 말을 걸어 오더라구요~~" "어떤 현장 사진은 살아 숨 쉬고 있는 것 같..

다일 탄자니아 서신 10 - 현장에는 신의 음성이 있다.(2014. 8.2)

14. 08. 02 ~ 최일도 목사의 마음 나누기 ~ “현장에는 신의 음성이 있다” 어제 하루종일 땀 흘리며 봉사를 마친 후 탄자니아 정일 대사님의 초청으로 관저에서 코이카와 코트라, 수출입 은행 관계자 및 교민들과 함께 만찬을 나누며 민간외교를 다짐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머나먼 타국이..

다일 탄자니아 서신 9 - 호프클래스 오픈, 이토록 뜨거운 만남으로

14. 08. 01 ~ 최일도 목사의 마음 나누기(3) ~ “이토록 뜨거운 만남으로” 호프 클래스 개원식 이후 아이들과 주민들을 일대일로 인격적으로 만나는 감동적인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명 한명 안아주고 안기며 서로의 이름을 불러줄 때에 아이들의 표정과 제 4기 비전트립팀의 표정은 모두모두..

다일우간다서신 8 - 탄자니아쿤두치 호프클래스 오픈2

사람이 사람을 수 백명씩 생명을 죽이고, 죽어나가는 이 시대에 단 한명의 생명이라도 살려낸다는 것이 얼마나 하나님이 기뻐하실까요! 아마도 지금 춤추고 계실지도 모르겟네요! 덩실 덩실,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면서~~ ^^; 14. 08. 01 ~ 최일도 목사의 마음 나누기(2) ~ “다일 호프 클래스 1..

다일우간다서신 7 - 우리들의 희망 탄자니아 호프 클래스 오픈!

배를 채울 당장의 물고기도 중요하지만 고기잡는 법과 그물을 주는 것도 아주 중요한 사랑의 방법이지요! 아이들에게 희망을~~ (울 딸이 그곳 아이와 마주보며 웃는 모습이 무지 대견하네요!!) 14. 08. 01 ~ 최일도 목사의 마음 나누기 ~ “쿤두치 다일 호프 클래스를 열면서” 탄자니아는 아..

다일우간다 서신 7 - 가지말라고 우는 아이들(2014.7.31)

지금은 빵을 주고 돌아오지만, 다음에는 외로움을 채우는 사랑을 주고, 끝내는 영혼을 구원하는 손길들이 되실거라 믿습니다! 14. 07. 31 ~ 최일도 목사의 마음 나누기(3) ~ “가지 말라고 우는 아이들” 나눔의 시간이 마무리 되면서 땀으로 범벅이 된 얼굴로 교실문을 열고 나오니 마당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