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26-50 ‘가족의 추억’아버지와 두 아들백사장을 걸으며 웃고 이야기하며보기 좋은 산책중이었다해가 지면서 생긴금빛 노을이 멀리서부터 바다를 가로지르며 다가오고 있었다손에 몇개인가의 조개인지맨들거리는 조약돌인지 줍는한 아들이 연신 허리를 숙이곤 했다내게도 저런 어린 시절이 있었던다?아무리 기억을 더듬어도 떠오르는 장면이 없다아마… 없었을 것이다시간이 많이 지나면어디였는지 어느 날짜였는지도아들들은 다 잊을 것이다하지만 잊히지 않는 추억은아버지와 형제와 함께 걸으며본 바다의 색갈과 다정한 가족이 보낸 느낌일것이다그때 참 좋았지!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