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나요? 그럼 무죄!! <사랑하나요? 그럼 무죄!> 송혜교와 조인성이 열연했던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각색작가 노희경이 쓴 책, 제목이 '지금 사랑하지 않는자 모두 유죄'다. 그렇다면 나는 아주 오랫동안 유죄였다. 아내가 심하게 아파서 사경을 헤메이고 집안이 손으로 폭 떠서 뒤집어 엎어놓은 .. 한지붕 다섯 방/사랑하는 아내에게 2013.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