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끄적/성서읽으며 수다떨기 9

<성서 읽으며 수다떨기 9 - 사람을 죽인 자...>

&lt;성서 읽으며 수다떨기 9 - 사람을 죽인 자...&gt;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으니, 누구든지 사람을 죽인 자는 죽임을 당할 것이다. - 창세기 9장 6절] 그럼요 그렇고 말구요! 사람을 죽이면 그 사람도 죽여야 하지요. 남의 목숨을 죽일 권리는 누구도 없지요. 더구나 하나님의 ..

<성서 읽으며 수다떨기 8 - 사람은 어릴 때부터 악하다>

&lt;성서 읽으며 수다떨기 8 - 사람은 어릴 때부터 악하다&gt; [그러자 여호와께서는 그 제물을 기쁘게 받으시고 혼자 이렇게 말씀하셨다. “비록 사람의 생각이 어릴 때부터 악하긴 하지만 내가 다시는 사람 때문에 땅을 저주하거나 이번처럼 생물을 전멸시키지는 않을 것이다. - 창세기 8..

성서읽으며 수다떨기 7 - 빗소리가 너무 슬퍼요

&lt;성서 읽으며 수다떨기 7 - 빗소리가 너무 슬퍼요&gt; [땅위에 움직이는 생물이 다 죽었으니 곧 새와 육축과 들짐승과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이라 창세기 7장 21절] 무려 150일을 물속에 잠겼어요. 그러니 살아날 길이 없겠지요? 코로 숨쉬는 모든 생명들은... 빗소리를 참 좋아했지..

<성서읽으며 수다떨기 6 - 나는 노아가 못되겠지?>

&lt;성서읽으며 수다떨기 6 - 나는 노아가 못되겠지?&gt; [주님께서는 탄식하셨다. “내가 창조한 것이지만, 사람을 이 땅 위에서 쓸어 버리겠다. 사람뿐 아니라, 짐승과 땅 위를 기어다니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렇게 하겠다. 그것들을 만든 것이 후회되는구나.” - 창세기 6장 7절] 이크! 큰..

성서 읽으며 수다떨기 5 - 사라지기 원합니다!

&lt;성서 읽으며 수다떨기 5 - 사라지기 원합니다!&gt; [그가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며 사는 중에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그가 사라지고 말았다. -창세기 5장 24절] 음... 깊은 교제, 만만치는 않겠어요, 그지요? 우선 교제를 하려면 서로를 좋아해야할거고, 뭐 저야 당연히 하나님을 ..

<성서 읽으며 수다떨기 4 - 나를 해치면 칠백 칠십배!>

&lt;성서 읽으며 수다떨기 4 - 나를 해치면 칠백 칠십배!&gt; [어느 날 라멕은 아다와 씰라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나의 아내들이여, 나에게 귀를 기울여 보시오.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을 들어 보시오. 한 젊은이가 나를 쳐서 상처를 입히기에 내가 그를 죽이고 말았소. 창세기 4장 23절] ..

성서 읽으며 수다떨기 3 - 오늘의 몸은 내일의 흙덩어리?

&lt;성서 읽으며 수다떨기 3 - 오늘의 몸은 내일의 흙&gt;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 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 창세기 3장 19절] 그렇네요. 틀린 말 아니고, 나쁜 말 아니고요. 흙으로 사람을 ..

성서 읽으며 수다떨기 2 - 선악을 알면 죽어요?

&lt;성서를 읽으며 수다떨기 2 - 선악을 알면 죽어요?&gt;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2:17 KRV)] '아니,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대요? 보기도 좋고 먹음직도 하게, 그것도 수시로 눈에 보이는 사거리 한가운데다 떠억하니 심어 놓..

<성서 읽으며 수다떨기 1- 에이, 진짜 형상따라 만들었어요?>

&lt;성서 읽으며 수다떨기 1- 에이, 진짜 형상따라 만들었어요?&gt;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 (창세기 1장 26절)" '아니, 왜 그러셨어요? 그 바람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헥헥거리며 일생을 사느라 고생이 말도 아니잖아요. 그리고,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