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161

오늘도 변함없이 중얼거려보는"지치지말자, 지치지말자, 지치지말자..."

지금 밤 9시가 좀 넘은 시간 막 병원에서 돌아와 하루를 돌아보니 참 바빴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교회를 들러 기도하지않고 바로 와서 밤 10시를 넘기지 않았습니다. 계속되는 고단함이 줄어들지 않아 조금 쉬는 중입니다. 걱정이되어 해본 1차피검사에서 황달이 좀 높게나와 지난 주 2차검사를 했습니..

아내 투병일기 2009.07.13

좋은 사람은 많이 아는 사람이 아니라...

" 좀더 적게 쓰고, 좀 더 느리게 살고, 좀 더 낮은 자세로 사는 것이 인생의 행복은 오히려 높혀줍니다. 오늘날 환경재앙이나 석유 파동, 쇠고기 광우병 사태등 이 모든 것이 대량 생산 대량 소비, 대량 폐기 문화에서 오는 결과입니다" 오늘 라듸오에 나오신 고려대 교수이면서 마을 이장님을 하고 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