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에도... 사람은 누구나 자기의 약점을 가슴에 안고 살아갑니다. 어쩌면 손가락에 박혀있는 가시처럼 끌어안고 살아갑니다. 보리피리 시인 한하운 의 심정처럼 저 건너편과 건널수 없는 나 사이의 갈등을 끌어안고 살아가야하는 천형... 아마데우스의 살리에리가 절규하며 외쳤습니다. 자기를 내 보내지 말던.. 이것저것 끄적/그저 오늘 이야기... 2005.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