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듣고 읽고/또 보고싶은 책 52

<‘사당동 더하기 25‘ - 읽으면서 다시 떠올리는 가난 (1)>

&lt;‘사당동 더하기 25‘ - 읽으면서 다시 떠올리는 가난 (1)&gt; 1. 삶이란 그런 것이다. 어디 책 따로 설교 따로이며, 이론 따로 실천 따로가 가능하단 말인가? 그건 다 자기는 살기 싫으면서 남들에겐 좋은 말로 인기나 얻으려는 반쯤은 사기꾼인 먹물쟁이들이 하는 수작일 뿐이다. 그런 점..

<묵상으로 읽는 ‘죽음과 종교‘ (6) - 제1부6장, ‘영원한 생명, 죽음 이후의 문제’>

&lt;묵상으로 읽는 ‘죽음과 종교‘ (6) - 제1부6장, ‘영원한 생명, 죽음 이후의 문제’&gt; 기독교에서 천국을 빼면 말이 안 된다. 부활을 믿는지 여부가 기독교와 비기독교인을 구분하는 중요 기준인데, 천국이 없다면 부활한 영혼들이 어디에서 머무를까? 그냥 남의 집 처마아래나 하늘에 ..

<묵상으로 읽는 ‘죽음과 종교‘ (5) - 제1부5장, ‘죽음의 현장에서’>

&lt;묵상으로 읽는 ‘죽음과 종교‘ (5) - 제1부5장, ‘죽음의 현장에서’&gt; 5장에서는 죽음에 대한 반응의 단계들을 여섯 가지로 설명한다. ‘부인’ ‘분노’ ‘타협’ ‘우울’ 그리고 중요한 ‘용납’ 마지막으로 ‘기대와 희망’을 말합니다. 내가 그런 상황이 되면 몇 단계부터 시작..

<묵상으로 읽는 ‘죽음과 종교‘ (4) - 제1부4장, ‘죽음의 시각으로 삶을 보면서’>

&lt;묵상으로 읽는 ‘죽음과 종교‘ (4) - 제1부4장, ‘죽음의 시각으로 삶을 보면서’&gt; 4장으로 들어와서 그간 1,2,3장을 읽어 나오며 생기던 질문에 답이 될 만한 것들을 보았다. 예를 들면 죽음이 그렇게 자체적으로 아름답고 축복의 존재라면 왜 빨리 죽지 않는가? 왜 교회들이 신자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