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07. 31
~ 최일도 목사의 마음 나누기(3) ~
“가지 말라고 우는 아이들”
나눔의 시간이 마무리 되면서 땀으로 범벅이 된 얼굴로 교실문을 열고 나오니 마당은 온통 한국에서 가져온 흰색 티셔츠를 입은 아이들로 북적 북적거렸습니다. 어찌나 맑고 밝은 얼굴과 행복한 얼굴들인지 바라보는 우리 일행들 모두는 마냥 행복했습니다.
숙소로 돌아가는 버스가 주차한 곳까지 졸졸졸 따라 나오면서 진심으로 인사해주는 아이들도 있었고, 가지 말라고 우는 아이들도 있어 마음이 찡했습니다. 또 버스가 시동이 바로 걸리지 않아서 출발을 못하여 아이들과 조금 더 머물 수 있었는데 저와 우리 일행들 손을 붙잡고 가지 말라고, 가지 말라고 하도 우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바로 그 아이가 유복자라는 이야길 들은 박선화 협력대사는 우간다에서 만난 이 아이를 입양하겠노라고 울먹이며 이야길 해서 일행 모두가 마음속으로 함께 울었습니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마음나누기를 하였는데 박선화 협력대사에 이어 입양을 해야겠다는 분들이 더 계셨습니다.
너무 늦게 찾아온 아이들이 슬픈 눈으로 빈손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너무도 마음이 아팠다며 눈물을 글썽이는 분도 계셨고, 앞으로 더 많이 준비하고 기도하고 우간다 아이들을 만나러 다시 왔으면 참으로 좋겠다는 팀원도 계셔서 우간다 다일공동체의 앞날이 더욱 밝게만 느껴지고 새 힘과 산 소망이 넘쳐납니다. 아하!! (사진 12장)
~ 최일도 목사의 마음 나누기(3) ~
“가지 말라고 우는 아이들”
나눔의 시간이 마무리 되면서 땀으로 범벅이 된 얼굴로 교실문을 열고 나오니 마당은 온통 한국에서 가져온 흰색 티셔츠를 입은 아이들로 북적 북적거렸습니다. 어찌나 맑고 밝은 얼굴과 행복한 얼굴들인지 바라보는 우리 일행들 모두는 마냥 행복했습니다.
숙소로 돌아가는 버스가 주차한 곳까지 졸졸졸 따라 나오면서 진심으로 인사해주는 아이들도 있었고, 가지 말라고 우는 아이들도 있어 마음이 찡했습니다. 또 버스가 시동이 바로 걸리지 않아서 출발을 못하여 아이들과 조금 더 머물 수 있었는데 저와 우리 일행들 손을 붙잡고 가지 말라고, 가지 말라고 하도 우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바로 그 아이가 유복자라는 이야길 들은 박선화 협력대사는 우간다에서 만난 이 아이를 입양하겠노라고 울먹이며 이야길 해서 일행 모두가 마음속으로 함께 울었습니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마음나누기를 하였는데 박선화 협력대사에 이어 입양을 해야겠다는 분들이 더 계셨습니다.
너무 늦게 찾아온 아이들이 슬픈 눈으로 빈손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너무도 마음이 아팠다며 눈물을 글썽이는 분도 계셨고, 앞으로 더 많이 준비하고 기도하고 우간다 아이들을 만나러 다시 왔으면 참으로 좋겠다는 팀원도 계셔서 우간다 다일공동체의 앞날이 더욱 밝게만 느껴지고 새 힘과 산 소망이 넘쳐납니다. 아하!! (사진 12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