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붕 다섯 방/아프리카 봉사길

다일탄자니아서신15 - 아프리카에서 밥심기도를(2014.8.4)

희망으로 2014. 8. 4. 18:05

14. 08. 04
~ 최일도 목사의 마음 나누기 ~

"아프리카에서 밥심기도를!!"

스와힐리어로 다일공동체 
진지기도를 올려 드리는 
쿤두치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신기하기만 합니다.

무슬렘이 60% 이상 되는 
쿤두치 마을인데 
밥심기도는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과 많은 주민들이 아무 
저항 없이 받아들이고 
마음으로 따라 하는 것도 
기적중에 기적입니다.

오늘은 한국에서 온 
자원봉사자들 모두가 
밥심기도로 
참 사랑의 나눔을 
다짐하며 밥퍼나눔 
현장에 임했습니다.

~밥심기도~

이 밥은 생명입니다.
이 밥은 목숨입니다.
이 밥 먹고 밥이 되어
이 몸과 영혼을 살리고
이 세상을 
밥 맛 나게 하겠습니다.
이 밥 먹고 
땀 흘려 일하고
이 밥 먹고 
이웃을 더욱 사랑하여
이 밥과 함께 
뭇 생명을 위한 거름이 되며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을 
살 맛 나게 하겠습니다.

이 밥 고맙게 먹겠습니다!
이 밥 감사히 먹겠습니다. 
Aha !! Aha !!

최일도님의 사진.
최일도님의 사진.
최일도님의 사진.
최일도님의 사진.
최일도님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