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수용소 내 맘대로 읽기 – 열하나> <산둥수용소 내 맘대로 읽기 – 열하나> 11. 11장 ‘무엇을 위해 사는가?’ : ‘삶의 의미’에 성공이나 실패, 끝이 있나? 처음에 수용소로 들어올 때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했다. “교사나 신학자는 삶의 의미나 활력이 없어져서 힘들 거야!” “그에 비하면 요리사 배관공, 철.. 보고 듣고 읽고/또 보고싶은 책 2014.11.25
<산둥수용소 내 맘대로 읽기 – 열> <산둥수용소 내 맘대로 읽기 – 열> 10. 9장, 10장 ‘성도들, 사제들, 설교자들’ : 코끼리를 토끼의 품에 집어넣는 개신교인들. 간디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그리스도를 좋아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리스도와 같지 않기 때문이다.” 산둥.. 보고 듣고 읽고/또 보고싶은 책 2014.11.24
<산둥수용소 내 맘대로 읽기 – 아홉> <산둥수용소 내 맘대로 읽기 – 아홉> 9. 8장 ‘무질서에 대한 두려움’ : 죄 있는 자가 무질서 마을을 만든다! “때려 죽여! 나쁜 년, 더러운 년!” “이건 정당한 법 집행이야! 누가 감히 말려?” 그렇게 사람들은 살기등등하고 심지어 재미있어 했다. 무슨 신나는 일감을 잡은 듯 낄.. 보고 듣고 읽고/또 보고싶은 책 2014.11.24
<산둥수용소 내 맘대로 읽기 – 여덟> <산둥수용소 내 맘대로 읽기 – 여덟> 8. 7장 ‘설탕, 그리고 정치’ : 옳은 것과 가능한 것 중 무엇을? 사람들은 일생동안 늘 대면한다. 그리곤 선택한다. ‘옳은 것’과 ‘가능한 것’ 둘 중의 하나를, 창조 때는 ‘사람이 독처함이 좋지 않다’고 하며 이브를 붙여주신 하나님이 신.. 보고 듣고 읽고/또 보고싶은 책 2014.11.24
<산둥수용소 내 맘대로 읽기 – 일곱> <산둥수용소 내 맘대로 읽기 – 일곱> 7. 6장 ‘뒤섞인 축복’ : 차라리 짐승이 되게 해주세요. “구호품을 싹 압수해버려! 그리고 짐승 우리에 집어넣어버려!” 그렇게 하자 모두가 고분고분한 짐승이 되었고 수용소에는 다시 천국이 이루어 졌다. 아이들은 다시 주먹 쥐고 싸우지 .. 보고 듣고 읽고/또 보고싶은 책 2014.11.24
<산둥수용소 내 맘대로 읽기 – 여섯> <산둥수용소 내 맘대로 읽기 – 여섯> 6. - 5장 ‘개인 공간’ : 몇 천 년을 당하고도 또 속아? ... “9와 11의 공평함은 무엇일까?“ “9와 11을 더해서 2로 나눈 10?” 세상의 정의와 공평함이 그렇게 산술적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것 그럼에도 사람들은 똑같이! 강제로 공평하게!를.. 보고 듣고 읽고/또 보고싶은 책 2014.11.20
<산둥수용소 내 맘대로 읽기 – 다섯> <산둥수용소 내 맘대로 읽기 – 다섯> 5. - 4장 약, 레서피, 혹은 난국을 헤쳐가는 비법 : 노동은 기도고 동시에 응답이다.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말라” 가나안 농군 학교의 지침이다. 수도원 벽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글귀다. 그래서 교도소도 수용소도, 수도원에서도 일을 하게 .. 보고 듣고 읽고/또 보고싶은 책 2014.11.20
<산둥수용소 내 맘대로 읽기 – 넷> <산둥수용소 내 맘대로 읽기 – 넷> 4. 3장 계란, 경비, 사랑 : 일상은 힘이 세다. 수용소도 삶이 되게 한다. 사람이 살면서 피할 수 없는 것이 무엇일까? 아니다. 어떤 처지에서 살더라도 내가 할 거라고 예상되는 것은 무엇일까? 두 가지는 분명하다. ‘하나는 영혼을 끌고 갈 힘, 예.. 보고 듣고 읽고/또 보고싶은 책 2014.11.20
<산둥수용소 내 맘대로 읽기 – 셋> <산둥수용소 내 맘대로 읽기 – 셋> 3. - 2장 생존하는 법을 배우다 : 동물의 왕국은 아름답지도 추하지도 않다. ‘게임 오버! 다시 스타트~’ 수용소로 들어가는 상황은 딱 그랬다. 힘이 좋아서 남보다 짐 가방을 두어 개 더 지고 들어간다손 거기서 거기인 처지 삶에서 불쑥 닥치는 .. 보고 듣고 읽고/또 보고싶은 책 2014.11.20
<산둥수용소 내 맘대로 읽기 – 둘> <산둥수용소 내 맘대로 읽기 – 둘> 2. - 1장 ‘미지의 곳으로‘ : 번데기 뽑기 뺑뺑이판에 바늘 던지는 복불복 오래전 유럽 수도공동체를 보러가느라 독일 비행기 ‘루프트한자‘를 탔다. “저게 뭐야? 사막에 듬성듬성 점 하나처럼...” 고비사막 위를 날면서 본 땅에 사는 사람들 .. 보고 듣고 읽고/또 보고싶은 책 2014.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