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사랑 안에 작은 사랑을 담아>
그동안 받은 사랑이 너무 크고 고마운데
감사의 인사를 못드렸네요.
그래서... 오늘 아침에 아이가 보내온 사진이 딱! 맞춤이라~
사진 한장으로 고마움과 인사를 대신 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잘살겠습니다!”
돌아보니... 참 오래전부터 울 막내딸 나눔이는
갈릴리마을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초등학교를 마지막 방학 때 서울 나들이에 불러주시고
롯데월드랑 sang님 가정에 재워주셨던 시작으로
몹시 힘든 사건으로 학교를 못갈 때 갈말에서 나흘이나
민공님을 비롯 간사님까지 신경쓰시며 맡아주신 일도 있었지요.
그외에도 청주로 고등학교 입학한 후 지낼 방을 구해주시고
장학금을 주시는 등 격려를 받아 이제 대학교 마지막 학년을
복귀했습니다.
잘 마치고 남에게 유익한 삶을 사는 것으로
그동안 받은 넘치는 사랑을 갚았으면 좋겠습니다.
늘 힘주시고 구체적으로, 기도로 애써주신 너무 많은 분들께
연말을 맞아 이렇게라도 큰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이 늘 함께 하시기를!
샬롬~
202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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