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으로 생각 129 - 사랑만큼 큰 친절한 사람 <사랑만큼 큰 친절한 사람> 밥 사준다고 해서 만났는데 내가 중국음식을 먹고 싶은지 고기를 먹고 싶은지 그가 안다. 그렇게 필요한 것이 무엇이며, 언제인지 아는 사람 참 친절한 사람이 맞다. 나도 누구에게 많이 아는 사람 말고, 많이 가진 사람도 말고,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되.. 희망으로 생각 2019.06.04
희망으로 생각 128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를 부인한다는 것은 성공해서 자랑스러울 때만이 아니고 망해서 좌절할 때도 하는 것이다. 그 어느 경우에도 내 힘 아님을 인정하는 것이다. 비록 삶이 허무하고 부끄러울때조차 내 생명은 내 소유가 아님을 고백하고 내맘대로 하지않고 살아감을 말한다. 수.. 희망으로 생각 2019.06.04
희망으로 생각 127 - 욕심과 두려움 <욕심과 두려움> 사람들의 하루를 움직이는 동력이 대부분 이 두가지 입니다.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아님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어떤 이들은 그 두가지 이유를 당연한 목표로 삼기도 합니다. 하지만 동기가 평안하지 않기 때문에 행복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수시로 성취감이.. 희망으로 생각 2019.06.04
희망으로 생각 126 - 꽃보다 귀한 <꽃보다 귀한 나의 사람들아> 가까이 있을 때, 늘 곁에 있을 때 그 때 꽃인 줄 알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보고 또 보고, 향기를 맡으며 기쁨으로 미소지으며 살걸. 하물며 꽃보다 귀하다는 사람이야 오죽하랴 꽃은 지는 걸 보면서라도 봄이 가는줄 아는데 나의 귀한 사람들은 떠나고 .. 희망으로 생각 2019.06.04
희망으로 생각 125 - 하루살이와 일용할 양식 <하루살이와 일용할 양식> 하나님과 더불어 살아도 자주 고단합니다. 왜 하나님은 일용할 양식만 주실까요? 주기도문에도 그랬고 이스라엘백성에게도 만나를 하루치만 주었지요. 일주일이나 한 달 치를 주면 서로 편할 수도 있는데... 아마 하나님은 사람들이 하루단위로 사는 게 가.. 희망으로 생각 2019.06.04
희망으로 생각 124 - 성능좋은 항온항습 사람 <성능좋은 항온항습 사람이 되고 싶다> 지금 내 수준은... 만남이 이별보다 좋다. 소유가 궁핍보다 즐겁고 든든하다. 살아 있음이 죽어 사라지는 경우보다 마음이 놓인다. 솔직하게 난 그 정도로 산다. 하지만 내가 존경하는 큰 어른들은 좀 다르다 이별도 만남의 하나로 보며 한 품에 .. 희망으로 생각 2019.06.04
희망으로 생각 123 - 온 순서도 없는 떠남 <온 순서도 공로도, 필요도 안 통하는 떠남...> 아내가 병원을 집삼아 산지 십년 넘는동안 두 번인가 문병을 와주신 귀한 분이 계시다. 멀리 캄보디아에서 수십년 자비량으로 사신 선교사님 그 먼 곳에서 고국을 올 때 들러서 격려를 해주셨다. 사역중 하나인 우물을 시엠립에 200곳 넘.. 희망으로 생각 2019.06.04
희망으로 생각 122 - 나도 나를 모르는데 <나도 나를 모르는데...> 친구들은 나를 잘모른다. 친척이나 이웃도, 믿음의 동지들도 나를 잘모른다. 내 아이들도 나를 잘모르고 아내도 나를 잘모른다. 하기는 나도 나를 잘모르는데 당연한 걸까? 내 안의 어둔 구석 바닥에서 웅크린 그 무엇을... 그럼 나는 친구를 알까? 친척이나 이.. 희망으로 생각 2019.06.04
희망으로 생각 121 - 살날도 총량제일까? <살 날도 총량제일까?> 재활치료실에서 아내가 치료 끝나기를 기다리는 동안 앉아있는데 어떤 아주머니 환자 한사람이 엘리베이터에서 나오자 마자 큰소리로 이사람 저사람에게 말했다. “울 아들이 공무원 시험 잘봤어요! 합격했데요!”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넓은 재활치료실로 .. 희망으로 생각 2019.06.04
120 - 사탄아 물러가라! <사탄아, 물러가라!> 다리가 아프면서 계단걷기 운동을 중단해야했습니다. 한달이 지나도록 낫지가 않습니다. 그 사이 당수치가 다시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탄수화물을 줄이고 빵도 면도 간식도 줄이다보니 몸무게가 65키로에서 59키로까지 내려갔습니다. 그래도 움직이니 쉬 지치.. 희망으로 생각 2019.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