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과 두려움>
사람들의 하루를 움직이는 동력이 대부분 이 두가지 입니다.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아님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어떤 이들은 그 두가지 이유를 당연한 목표로 삼기도 합니다.
하지만 동기가 평안하지 않기 때문에 행복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수시로 성취감이나 짜릿한 승리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그것은 결코 행복의 바탕이 될 수는 없습니다.
소유 만남 건강관리 등을 통해 두려움을 떨치려고 애쓰고
상당부분 또는 어느 정도 유지를 하면서 해결된 듯 안도도 하지만
그것도 진정한 평안의 모습은 아닙니다.
‘욕심’이 아닌 ‘열심’이 사는 동기가 되어야 화를 부르지 않습니다.
‘두려움’이 아닌 ‘순종’이 삶의 고백으로 자리잡지 않는한
날마다 오는 밤에 단잠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모든 것을 주시고 모든 것을 가져가시는 이가
우리 세상에 따로 있음을 인정하지 않는 한 그렇습니다.
잠깐씩은 동의하다가 유지가 안되기 때문에 훈련이 필요합니다.
깨닫는 훈련, 믿는 훈련, 나누는 훈련, 기도하는 훈련,
그리고... 죽음까지 포함한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훈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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