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유머 21 - 목사와 총알택시 운전사>
어느 주일 설교시간
한참 설교중인데 꾸벅 조는 집사가 눈에 보였습니다.
좀 화가 난 목사는 그 옆에 앉은 권사를 짜증스럽게 불렀습니다.
“이 권사! 옆에 박집사 좀 깨워요!”
이 권사는 중얼거렸습니다.
‘재우기는 자기가 하고 왜 날더러 깨우래? 귀찮게...’
우연의 일치인가,
그 목사와 총알 택시운전사가 동시에 죽어 천국에 갔더랍니다.
문제는 보좌에 계신 예수님께서 목사에게는 칭찬 한 마디 하지 않으시고
택시 운전기사에게만 극찬을 아끼지 않으시더라는 겁니다.
“아니, 예수님! 그러실 수가 있습니까?
그래도 몸바쳐 충성을 다해 온 주의 종이지않습니까?”
따지듯 물었답니다.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
.
.
.
"총알 택시 운전기사는 자는 손님들도
“주여! 주여! 살려주세요!” 라고 깨어서 기도하게 했거늘..."
긴장하며 예수를 바라보는 목사에게 그랬습니다.
“넌 설교시간에 깨어서 들어온 교인들을 맨 날 졸게 하지 않았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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