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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유머 18 - 며느리의 찬송

희망으로 2020. 9. 5. 09:08

<크리스찬 유머 18 - 며느리의 찬송>

 

믿음 좋은 며느리가 예수 믿지 않는 시어머니께 

늘 핍박을 받으며 살고 있었다. 

그러나 시어머니의 영혼을 위해 눈물의 기도를 하고 

특별히 찬송가 395장을 부르며 위로를 받았다. 

 

그러던 어느 날 교회 식구들이 시어머니께 합심 전도를 하러 갔습니다. 

“할머니. 예수님 믿으시고 교회 나오세요. 

며느님께서 할머니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고 계세요.” 

 

“흥! 그것 다 왕내숭 떠는 거예요. 

나도 기도하러 갈 때 몰래 따라가 봤는데요, 

이 시어미를 이겨 먹겠다는 노래만 부릅디다.” 

 

깜짝 놀란 집사님 한 분이 여쭈어 보았습니다. 

“무슨 노래였는데요?” 

 

“거, 뭐라드라.. 너 시어밀 당해 범죄치 말고 너 용기를 다해 늘 물리쳐라~ 

너 시어밀 이겨 새 힘을 얻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