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투병일기

강연100도씨 방송 소개 - 난치병 아내 7년째 간병하는 김재식의 이야기

희망으로 2014. 6. 27. 13:50




u 방송 일시 : 2014 6 29 일요일 저녁 8:00 ~ 9:00 (60)

u   : KBS 1TV

u M C : 임성훈

u 담당 P D : 교양국 정현진 PD (02)781-3168

   

인생을 이야기하다!

   

100℃가 되면 끓어오르는 물처럼

인생에도 가장 뜨거운 순간이 있다.

어느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살아온 사람들의

투박하지만 진솔한 인생 이야기강연 100!

   

오는 6 29(저녁 8, KBS 1TV에서 아주 특별한 강연을 만나보세요.

   

   

강연주제 : <고통과 고통 사이>

난치병 아내를 7년째 간호하는 남편

"길고  고통의 시간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고통이 연속은 아니더라고요.

고통과 고통 사이사이에는

작은 기쁨과 웃음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저를 살게 하는 힘이 되었습니다."

   

<강연 100>에는 '고통 사이에서 피어난 특별한 사랑' 있다.

   

난치병을 앓는 아내를 7년째 간호하고 있는  남편이 있다.

'3시간 남편'으로 이라고 불리는 그는 '다발성경화증'이라는 병에 걸린 아내의 곁을

3시간 이상 떠날  없다하지만  투병 생활 속에서도 고통보다는 아내와 함께

웃는 시간이  많아 행복할  있다는데

어린 시절 그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서울에서 홀로 떠돌며 일을 해야 했다.

 외로웠던 그의 마음을 채워준  바로 지금의 아내였다.

같은 직장에서 만나 29  결혼을  결혼   열심히 일을 했지만 바빴던 탓에

그는 오히려 아내에게 사랑 대신  외로움을 주었다.

그러던 어느 불행이 소리 없이 찾아왔다아내가 몸의 통증을 호소하기 시작한 .

'괜찮겠지싶었지만 상태가 점차 심해졌고, 4개월이 지나서야 아내는 '다발성경화증'이란

난치병 진단을 받았다이후  한쪽의 기능과 한쪽 눈의 시력까지 잃게  아내

그런 아내를 간호하기 위해 그는 직장도 그만두고 병원에서 생활하며 아내의 곁을 지켰다.

병간호를 위해 집도 팔고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 생활하는  힘든 시간을 보낸 그에겐

고통스러운 순간들이 연속으로 찾아왔다그러나 그는  웃음을 잃지 않는 아내와

각자의 자리에서  자라주는 아이들을 보며 마음을 다잡고 고통의 시간들을 헤쳐   있었다.

 투병생활을 하며 그는 이전보다  아내를 사랑하게 됐다치료약도 없는 상태에서

아내의 병은 계속 진행 중이지만그만큼 아내에 대한 사랑도 더욱 커져간다는 .

고통과 고통 사이에서 피어난 김재식 씨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들어본다.

   

   

강연주제 : <아빠는 달린다>

36 경력의 체육인 출신 택배기사

"아들!

36년간 인생의 전부였던 운동을 놓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사실 아빠에게도 두렵고 힘든 일이었어.

그래도 네가 든든히 아빠를 믿어주는   용기를 줬단다.

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기 위해

아빠는  열심히 달릴거야."

   

<강연 100>에는 '아들을 향한 아버지의 사랑' 있다.

   

   

강연주제 : <300>

환갑의 어머니와 세계를 여행한 아들

"어머니와 함께 했던 300 간의 여행을 통해

저는 어머니의 진짜 모습을 발견하고 이해할  있었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세상을 누볐던 300일은

 인생 최고의 순간들이었습니다."

   

<강연 100>에는 '어머니와 함께  소중한 시간' 있다.

   

나머지 두 분의 기사는 여기 원본에서 -> 강연 100℃ 난치병 아내를 7년째 간호하는 남편 36년 경력의 체육인 출신 택배기사 환갑의 어머니와 세계를 여행한 아들 6월29일 방송


6년동안의 간병일기를 묶은 책 '그러니 그대 쓰러지지 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