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끄적/길을 가는 사람...

잡담 45 - 아담이 불쌍해...

희망으로 2013. 10. 22. 11:34


<잡담 45 - 아담이 불쌍해>

"아담이 불쌍해, 하와 아니었다면 
지금도 에덴동산에서 아무 걱정없이 놀고 먹고 자고!"

아내가 자기도 여자라고 발끈 붙인다.

"그래도 아담은 비겁했어, 
하나님께 핑계를 대고, '당신이 보내주신 여자가 먹으라고...' ,
그게 뭐야, 사내답지 못하게, "

생각해보니 맞는 말이다.
왜 내가 지금 이렇게 오랜 시간을 병든 아내 간병하느라
인생조지고 발목 잡혀 사는지 이유를!

- 당신이 배필로 보내주신 여자가 아픈 바람에, 
이게 뭡니까? 하나님.... ㅎㅎㅎ
<잡담 45 - 아담이 불쌍해>
"아담이 불쌍해, 하와 아니었다면 
지금도 에덴동산에서 아무 걱정없이 놀고 먹고 자고!"
아내가 자기도 여자라고 발끈 붙인다.
"그래도 아담은 비겁했어, 
하나님께 핑계를 대고, '당신이 보내주신 여자가 먹으라고...' ,
그게 뭐야, 사내답지 못하게, "
생각해보니 맞는 말이다.
왜 내가 지금 이렇게 오랜 시간을 병든 아애 간병하느라
인생조지고 발목 잡혀 사는지 이유를!
- 당신이 배필로 보내주신 여자가 아픈 바람에, 
이게 뭡니까?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