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있는 갈릴리마을에서 어제 가을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그곳에서 전시된 선교사님의 작품들을 보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돌판을 깎아내고 조각하여 수십점의 작품을 만드셨습니다.
'돌아온탕자' 작품이 좋았습니다.
아버지의 굵은 눈물이 인상적이었는데
선교사님은 아버지의 사랑에 촛점을 맞추어 작품을 만드셨다고 합니다.
아내애게 설명해주신 선교사님과 사진을 하나 찍었습니다.
눈물을 펑펑흘리는 아버지와 아들 앞에서 해맑게 활짝 웃으시는
선교사님과 아내가 생뚱맞아보인다고 우리는 웃었습니다.
가을하늘과 아버지의 사랑이 함께 느껴져 가슴 뭉클했습니다.
좋은 하루였습니다.
휠체어에 앉아 버티는 아내에겐 좀 힘들고 긴 시간이었습니다.
그래도 사람 사는 기쁨을 느겼습니다.
이런 외출을 탐내게 하신 김병년목사님의 간접 부추김(외출 시범을 보여주신것)을
감사드립니다! ^^*
선교사님은 아버지의 사랑에 촛점을 맞추어 작품을 만드셨다고 합니다.
아내애게 설명해주신 선교사님과 사진을 하나 찍었습니다.
눈물을 펑펑흘리는 아버지와 아들 앞에서 해맑게 활짝 웃으시는
선교사님과 아내가 생뚱맞아보인다고 우리는 웃었습니다.
가을하늘과 아버지의 사랑이 함께 느껴져 가슴 뭉클했습니다.
좋은 하루였습니다.
휠체어에 앉아 버티는 아내에겐 좀 힘들고 긴 시간이었습니다.
그래도 사람 사는 기쁨을 느겼습니다.
이런 외출을 탐내게 하신 김병년목사님의 간접 부추김(외출 시범을 보여주신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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