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가는 길/예수님과 함께 가는 길

그리움이 데려다 주는 만남

희망으로 2011. 1. 4. 07:25

당신의 이름을 듣고

당신의 삶과 행적과 죽음을 듣고 나니

알고 싶어지네요

지식이 호기심으로 나를 데려가네요

 

정말 아픈 사람들을 고치실까?

죽은 이도 살리시고 우는자들을 달래실까?

손가락질 받는 사람도 친구로 대해주실까?

호기심이 기대로 나를 데려가네요

 

제가 아파요

제가 지금 무지 슬퍼요

제가 별로 잘나가지 못하고 외롭네요

기대가 그리움으로 변해서 자꾸 커지네요

 

오늘은 오시겠지요?

내일은 오시겠지요?

참고 견디면 언제인가는 바뀌게 해주시겠지요?

그리움을 안고 인내하면서 살아보라고 하네요

 

안보여도 안들려도 지금 곁에 계시지요?

아무 것도 못드려도 절 사랑해주시지요?

귀한 곳 버리고 오셨다가 먼저 가서 준비하시는거지요?  

인내하는 동안 더 믿어지는 당신이네요

 

마침내 오셨네요

먼저 제 맘 속으로 오시고

다음엔 그곳으로 절 데려가시네요

믿음을 붙잡았더니 만남이 이루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