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지 피곤한지... 막내딸 나눔이! 어린이날 데리고 열심히 놀아주고 부모 노릇 열심히 해주었는데... 어쩌라고? 행복한 표정인지 피곤한 표정인지 도데체 알수가 없어요1 나요? 모르겠어요. 처음에는 뿌듯하다가 다음엔 피곤하다가... 다시 생각하니 내 평생에 이런 순간은 다시는 안오겠네요! 카테고리 없음 2005.09.07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에도... 사람은 누구나 자기의 약점을 가슴에 안고 살아갑니다. 어쩌면 손가락에 박혀있는 가시처럼 끌어안고 살아갑니다. 보리피리 시인 한하운 의 심정처럼 저 건너편과 건널수 없는 나 사이의 갈등을 끌어안고 살아가야하는 천형... 아마데우스의 살리에리가 절규하며 외쳤습니다. 자기를 내 보내지 말던.. 이것저것 끄적/그저 오늘 이야기... 2005.09.07
다시 글쓰기를 시작하면서... 어떤 날은 눈뜨기 부터 시작해서 종일토록 일들이 꼬이기만 하는 날들도 있어요. 어쩌면 그렇게 속상하는지... 사람도 미워지고 하늘도 원망스럽고 나 자신도 한심하기도 하고... 소주 한잔에 풀어보려고 해도 잘안되지요 그러다 지쳐 슬프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정말 천천히 비디오를 슬로우모션으로 .. 이것저것 끄적/그저 오늘 이야기... 2005.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