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끄적/길을 가는 사람...

민들레 홑씨

희망으로 2021. 11. 28. 10:27

아침 산책길에 만난 아이.
겨울로 접어드는 이 황량한 풀밭에
이놈 홀로 피어있더라…
누가 홑씨 아니랄까봐 ㅠ
어서 멀리 날아가고
내년에 자자손손 여기저기서 다시 만나기를!
Joon Jo, 윤이서, 외 2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