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이 겨울을 이기고...>
사람들은 사랑을 시작할 때는
사랑을 받는 ‘당신’때문이 아니고
사랑을 하는 ‘나’때문이라고 고백한다
그러나 미워하며 이별을 통보할 때는
미워하는 ‘나’때문이 아니고
미움받는 ‘당신’때문이라고 원망을 한다
그러나... 아는가?
사랑을 잃고나면
모든 것이 시시해지고 불가능해진다
시들해서 죽어가는 것은
‘당신’만이 아니라
‘나’도 함께라는 것을...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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