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를 부인하고...>
자기를 부인한다는 것은
성공해서 자랑스러울 때만이 아니고
망해서 좌절할 때도 하는 것이다.
그 어느 경우에도 내 힘 아님을 인정하는 것이다.
비록 삶이 허무하고 부끄러울때조차
내 생명은 내 소유가 아님을 고백하고
내맘대로 하지않고 살아감을 말한다.
수치와 좌절속에서도 하루씩 살아내는 것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오라는 말씀때문이다.
예수님은 그래야 내 제자, 내 형제라고 하셨다.
자랑과 자책이 아니라 자유하기를 바라신 그분이
‘자기를 부인하고...’살라고 말하셨다.
오늘도 그 말을 꼭 붙들고 하루를 산다.
‘자랑도 자책도 말고 자유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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