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한시를 넘기며 그저 잠못드는 밤>
무슨 일이 저 서쪽 하늘 끝에서 오고 있는 중일까?
지금은 뭔지 알수도 없고 형체도 보이지도 않고 그저 불안한 느낌...
그저 잠 들지 못하게 나를 괴롭힌다. 뭔가 불안하고 외롭고 슬픈 감정이, 아무 이유가 없는걸까? 그랬으면...
이런 다음날은 아주 힘들다. 몸은 물 젖은 솜같고 많은 스치는 사람 말 모든 것들이 마냥 짜증스럽기만해서...
왜 자주 이럴까? 주기적으로 ㅠ
제발 잠 좀 들어가자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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