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잣말 12 – 하루에 달렸다>
하루를 잘 보내지 못하는 사람은
사는 날이 길어질수록 불행하다.
그런 점에서는 오래 사는 것이 복이 아니고
하루를 잘 보내는 평안이 복이다.
부자의 기준은 모으는 데 있지 않다.
쌓인 재물 자체로는 아무 가치가 없지만
잘 사용하는 때 재물은 가치를 지니고
그 순간부터 비로소 참 부자가 된다.
단 한사람도 상처가 없는 사람 없고
아무 것도 모자람 없는 사람도 없다.
그런 점에서 모두가 공평하지만
모두가 똑같이 울거나 한숨 쉬지 않는 것은
하루를 보내는 마음이 다르기 때문이다.
누구나 삶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끝을 향해 달려가는 마이너스 여정이지만
하루를 잘 보내는 사람은
행복을 쌓아가는 플러스의 삶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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