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끄적/혼잣말

<혼잣말 11 - 괜찮다>

희망으로 2015. 1. 18. 13:00

<혼잣말 11 - 괜찮다>

.
어느 분이 내 글에서 '중용'을 느낀다고 하신다.
나도 모르고 있던 내 속의 본성일까?
가만히 살펴보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다.

.
"괜찮다!"
"괜찮다!"

.
힘들지만 포기하지말자고 그렇게 말했고
비참하지만 부끄럽지 말자고 그렇게 말했다.
그러는 사이 '중용'이 싹튼 것일까?

.
우리 사는 모습은 행복만 있는 것 아니고
그렇다고 불행만 안고 살지도 않는다.
어쩌면 슬픔의 땅에서 기쁨의 꽃을 피우며 산다.

.
내가 정말 바라는 나의 '중용'은 이것이다.

비록 천사같이 살지는 못했지만 
악마같이 살지도 않았다.
그러니 천국의 안쪽 자리는 못 들어가도
지옥은 가지 않게 되기를,

.
이 땅에 사는 동안도 고생했는데
다음 세상까지 힘들지는 않아야겠기에...

<혼잣말 11 -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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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분이 내 글에서 '중용'을 느낀다고 하신다.
나도 모르고 있던 내 속의 본성일까?
가만히 살펴보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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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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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지만 포기하지말자고 그렇게 말했고
비참하지만 부끄럽지 말자고 그렇게 말했다.
그러는 사이 '중용'이 싹튼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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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는 모습은 행복만 있는 것 아니고
그렇다고 불행만 안고 살지도 않는다.
어쩌면 슬픔의 땅에서 기쁨의 꽃을 피우며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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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바라는 나의 '중용'은 이것이다.
비록 천사같이 살지는 못했지만 
악마같이 살지도 않았다.
그러니 천국의 안쪽 자리는 못 들어가도
지옥은 가지 않게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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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 사는 동안도 고생했는데
다음 세상까지 힘들지는 않아야겠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