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종종 그런다.
특히 연인이나 부부사이에, 간혹은 모녀 사이에...내 팔 하나를 상대앞에서 뚝! 부러뜨리고는 그걸 복수라고 양양한다.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이인데 서운하게 한 사람에게,
너 한 번 괴로워해봐라 그러면서...
정말 그건 아닌데,
그건 내 상처를 더 깊게 파는 외로움으로 가는 길인데
우리는 잘 풀어내지를 못한다.
사랑받아본 적이 없는 사람은 더더...
내 이야기를 남의 이야기처럼 해야하는 날은
참 많이 외로운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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