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지 않고 오는 봄이 있으랴
울지 않고 웃는 사람이 있으랴
누구나 행운만이 이어지기를 바라지만,
그건 행운을 원천적으로 없애는 길이다.
어둠이 바닥과 배경에 없다면
빛이 어디에 존재하랴
고단함과 슬픔의 땅에서만
참 휴식과 기쁨의 하늘이 존재한다.
- 비가 퍼붓는 장마철의 어느 날에
햇빛을 기다리며...
<아픔 뒤에 오는 회복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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