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끄적/날마다 한 생각

잠잠히 사랑하시며...

희망으로 2013. 5. 15. 21:03

<잠잠히 사랑하시며...>


'...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스바냐 3장17절 입니다.

기쁨을 이기지 못하고 즐거히 부를정도인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이
'잠잠히...'랍니다.

처음엔 의아했지만, 일생을 한시도 눈떼지 않고 해주실 사랑은 
'잠잠히'가 맞습니다. 그말씀은 '변함없이' 라는 뜻과,
남의 눈을 의식한 보이기도 아니고, 
주는 사람 기분내는 그런 것이 아닌 가장 하나님다운, 
기쁨을 참지 못하는 분이 주실 현명한 사랑입니다.

오늘 이 구절 하나가 더 마음에 남아 따라옵니다.

'내가 곤고하고 가난한 백성을 네 가운데에 남겨두리니 
그들이 여호와의 이름을의탁하여 보호를 받을지라' 
- 스바냐 3장 12절

저도 여호와의 이름을 의탁하여 보호를 받기 원합니다.
이 세상에서만이 아니라 다음 영원한 세상을 위해서라도!
하여 곤고하고 가난한 백성임을 절망하지 않으며,
오히려 그래서 더 감사함으로 받아들일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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