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증을 가진 어느 여자의 일생을 다룬 어느 영화에서
도살장의 이야기가 나온다.
끔찍하게 죽어가는 소들을 조금이라도 평안하게 최후를 맞도록
도살장의 시설을 바꾸는 과정이,
한 번 출발하면 죽으러가는줄 알아차리지만 빼도박도 못하면서
공포속에 죽는 미로같은 시설물...
우리네 삶도 한번 태어나면 딱 그런 상황이다.
도살장의 시설을 바꾸는 과정이,
한 번 출발하면 죽으러가는줄 알아차리지만 빼도박도 못하면서
공포속에 죽는 미로같은 시설물...
우리네 삶도 한번 태어나면 딱 그런 상황이다.
뒤로는 못가는 죽음으로만 가는 생로병사의 미로..
하지만 비슷하지만 결과가 다른 시설물도 있다.
하지만 비슷하지만 결과가 다른 시설물도 있다.
고난이라는 벽과 통로를 통과하면서 다다르는 새로운 생명의 단계, 천국!
그건 내 마음대로 바꾸지도 선택하지도 못하지만
그건 내 마음대로 바꾸지도 선택하지도 못하지만
먹이나 물겠다고 덥썩 뛰어들었다가 끝장나는
욕심위주의 세상과는 다른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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