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 여는 문>
시저가 원로원에서 여러개의 칼에 찔렸지만
유난히 부루터스에게만은 비명을 질렀다.
'부루터스 너마저냐!'라고...
원래 배신감은 믿었던 사람에게 당할때 더 큰 법이다
믿지 않거나 무관심한 사람에게서는 상처받지 않는다.
폭행은 당할지라도,
남의 문을 열고 들어갈 때는 조심해야 한다
집 문이든 마음의 문이든,
열린 문으로 들어 온 사람이
손님이 되기도하고 강도가 되기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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