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보니 세월이 참 오래되었나봐요.
사진들도 다 바래지고...
그나마 피난살이 같이 돌아다니다보니 앨범이고 사진이고
다 없어져버려서 남아있는게 없네요 ㅠ.ㅠ
겨우 남은 건 액자에 담겼던 것, 핸드폰으로 찍어놓은거 하나 달랑...
더 속을 들여다보시는 분이
망가진 아내와 저를 넘어서 살아온 날들을 인정해주셨으면 싶어요.
1988년 9월3일,
종로5가 기독교100주년 기념관 강당에서 찍었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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