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주소 : 235-600 강원도 태백시 태백우체국 사서함 17호
예배
|
예수원 설립자
그의 가슴에는 개척자의 피가 흐른다.루벤 아처 토레이.강원도 태백 산골짜기에 예수원을 설립하고 성직자와 사회개혁가로서 험난한 길을 개척해온 대천덕 신부(81)의 본명이다.그의 선조들 역시 유럽에서 미국으로,미국에서 또 다른 지역으로 개척을 했다.
그의 조부는 무디성경학교의 설립자이며 저명한 성령운동가인 토레이 목사.부친은 중국선교사로 한국전쟁 이후 재활사업에 매진한 토레이 목사(3대의 이름이 모두 루벤 아처 토레이로 대천덕 신부는 토레이 3세)다.대천덕 신부는 1918년 중국 산동성 제남에서 출생해 북경의 미국인 학교에 다니다 15세가 되던 해 아버지 토레이 2세 목사를 따라 한국으로 건너와 2년간 평양외국인학교에서 공부했다.이어 미국의 데이비슨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했고 다시 북경에 있는 연경대학에서 교양과목들을 이수한 후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영국의 성어거스틴 대학원,하버드대학,연세대에서 공부를 계속했다.
예수원 설립과 주제
성령과 코이노니아,토지문제.그가 인생을 걸고 씨름해 온 3대 주제이다.특히 그의 일생에서 첫번째로 두드러지는 것은 성령에 대한 태도이다.대천덕 신부는 조부 토레이 목사와 같이 성령세례의 중요성을 주장하며 성령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심을 믿고 있다
또 하나의 이야기는 사회정의에 대한 관심이다.대신부는 성경의 원리와 헨리 조지의 경제이론에 토대를 둔 토지개혁과 세제개혁을 주창하는 등 매우 적극적인 사회개혁가의 면모를 드러내 왔다.
또 중국과 한국에서 성장기를 보내는 가운데 미국의 제국주의에 상처를 받고 구조적으로 가난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과 어울려 살았던 그의 어린시절과 신학생이면서도 철공과 선원생활을 하면서 노동자로 살았다.42년부터 56년 사이에 선원과 건축기사로 일하면서 노동조합활동 정치참여 등 다채로운 경험을 쌓았다.46년 성공회 사제서품을 받아 12년간 목회활동을 했고 57년 성 미가엘신학원(성공회대학교 전신)재건립을 위해 한국에 다시 오게 됐고 65년 신앙공동체 예수원을 설립한 것이다.
예수원 설립자의 바램
한국의 공동체 운동에 하나의 모범을 제시한 예수원이야기 그는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을 수 있다는 것과 때로 힘겨울 때도 있지만 위대한 개척자이신 예수님은 우리가 따를 만한 분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한다.그는 자신과 같이 `믿음의모험'에 뛰어들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이렇게 밝혔다.“예수님은 우리가 스스로 알아서 하도록 내버려 둔 채 무작정 앞서 가는 분이 아닙니다.그는 거듭거듭 되돌아와서 우리가 매일의 여정을 마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분이십니다”
'하늘가는 길 > 신앙 공동체 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콜핑의 사람들 - 복자 콜핑 신부가 세운 콜핑가족공동체 소개 (0) | 2010.07.22 |
---|---|
험담하지 말기- 브루더호프 공동체! (0) | 2010.06.27 |
개신교 여자 수도 공동체 디아코니아! (0) | 2010.06.27 |
찬양과 침묵기도의 떼제 공동체 (0) | 2010.06.27 |
두세계 사이에 사는 라르슈 공동체! (0) | 2010.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