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하려고
짊어지고 살아 간다
하는 것들은 쫓기듯 하고
못하는 것들은 밀리는 것처럼 부담을 안고
심지어 과로사를 하도록 참 힘들게 산다
그것을 열심이라고 칭찬하기도 하고
성공한 사람들의 공식이라고 추겨 세운다
하지만 자신의 선을 넘는 것은 어리석음이다
다른 모든걸 면하고 올인하는 것은
브레이크 없는 욕망의 전차일뿐이다
생각이 몸을 끌고 가는 삶
이웃도 우정도 뒤로 미루는 성과주의
그런 경우보다는 쉼이 더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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