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유머 20 - 진짜 믿음>
믿음은 좋지만 사이는 별로 좋지 않은 부부가
이스라엘을 여행중에 부인이 그만 병에 걸려 죽고 말았다.
장의사는 남편에게 말했다.
시신을 운구해서 고국으로 옮겨 묻으면 비용이 5000만원이고
여기에 묻으면 150만원이라고.
남편은 한참을 생각하더니
장의사에게 부인을 고국으로 운구해 달라고 말했다.
장의사는 너무 이상해서 남편에게 물었다.
“당신은 왜 부인을 운구하는 데 5,000만원이나 쓰시나요?
이 성스러운 땅에 묻으면 150만원이면 되는데?”
그러자 남편은 심각하게 말했다.
“예전에 예수님이 세상을 떠나 이 땅에 묻혔는데...
3일 후에 살아 돌아오셨습니다. 저는 그런 일을 당하고 싶지 않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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