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끄적/길을 가는 사람...

감사는 하는 사람에게 되돌아오는 부메랑

희망으로 2019. 3. 20. 16:24



와! 큰 꽃다발을 선물 받았습니다!

지난 번 딸이 3년 가까이 보내온 꽃 사진을 정리하면서

그 이벤트가 가능했던 것이 ‘꾸까’라는 회사 덕분이라는 생각이 들어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었지요.

예전 시대 같으면 비록 비용을 낸다고해도 불가능한 일들이니까요.




그 고맙다는 인사에 꽃 회사에서 답례를 더 크게 보내왔네요.

꾸까의 대표남이 직접 손으로 쓴 카드와 함께요.

무지 큰 꽃다발을 받고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딸아이에게 주신 앙증맞은 명함쿠폰같은 것도 귀엽구요~^^



오늘 아주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이 일이 좋은 예감이 들어요.

어떤 결과가 일어나더라도 기운을 낼 것 같아서요! 

고맙습니다! 

꽃회사와 딸아이와 모습을 감추시고 이 모든 일들을 꾸미시는

참 이벤트의 대가이신 하나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