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끄적/길을 가는 사람...

어느 날의 기억 37

희망으로 2018. 3. 16. 15:48

아름다운 사람은 종종 아름답지 못한 삶에서 꽃 핀다
고단하고 춥고 가난해도 눈물이 보석이 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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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가족과 살며 생기는 반짝이는 파편들 | “아담이 불쌍해,하와 아니었다면 지금도 에덴동산에서 살 텐데,아무 걱정 없이 놀고, 먹고, 자고, 또 놀고, 먹고, 자고..." 아내가 자기도 여자라고 발끈 붙인다. "그래도 아담은 비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