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끄적/길을 가는 사람...

어느 날의 기억 33

희망으로 2018. 3. 13. 15:46

“저...누구신지?”

나는 무명이다. 길에 내다놓아도 아무도 아는 체 하지 않는...
그래서 가끔 마음이 아프다. 그래도 평생 기죽지 않고 버티며 살아야겠다.
같은 무명들이 사방에서 버티며 살아가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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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가족과 살며 생기는 반짝이는 파편들 | “저...누구신지?” 나는 무명이다. 길에 내다놓아도 아무도 아는 체 하지 않는... 그래서 가끔 마음이 아프다. 그래도 평생 기죽지 않고 버티며 살아야겠다. 같은 무명들이 사방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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