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기도 76>
어디나 갈 수 있지만
아무데나 가지는 않는 하나님.
누구나 품을 수 있지만
아무나 받지는 않는 하나님.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지만
불안을 감수하면서도 맡겨주시는 분.
그럼에도 엉망인 제게로 와주셨네요.
그저 감사해서 말을 잃고 불러만 봅니다.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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