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기도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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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의 기준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보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음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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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나는 남들의 다른 점을 미워하는 이유로 삼고
당신은 나의 다른 점을 사랑하는 이유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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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상황을 놓고도
죽이는 나와 살리는 주님의 차이에 민망합니다.
서로를 아프게 하는 이 심성을 속히 고쳐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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