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기도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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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 힘들어지면 골방으로 숨지요.
아무도 모르겠지 하면서 문을 잠그고
.
미운 사람 욕도 하고 좌절도 하고
외로워 가슴도 쥐어뜯고
당신을 못믿겠다고 슬그머니 불안도 해보고
.
혹시, 주님 내 골방에도 오셨나요?
내가 어쩌는지 다 보고 계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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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하지만... 다시 기도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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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 힘들어지면 골방으로 숨지요.
아무도 모르겠지 하면서 문을 잠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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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사람 욕도 하고 좌절도 하고
외로워 가슴도 쥐어뜯고
당신을 못믿겠다고 슬그머니 불안도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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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주님 내 골방에도 오셨나요?
내가 어쩌는지 다 보고 계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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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하지만... 다시 기도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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