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기도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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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가둡니다.
‘타고난 걸, 난 안 돼...’라면서
.
내가 당신을 가둡니다.
‘믿으면 뭐든지! 빵 대신 돌을 주겠니?’라면서
.
당신 안에서 나는 무엇도 되고
내 안에서 당신은 무엇도 하시는데...
.
부디 우리의 만남이
우리를 자유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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