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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기도 5 - 두 개의 짐

희망으로 2015. 6. 4. 07:47

<작은 기도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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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짐이다!
놓지 못하고 살았는데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 내게로 와라!”

- 그거 내 짐 아니고 하나님 짐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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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 짐 아니다!
밀어내고 떠넘기고 살았는데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 지고...”

- 알고 보니 그건 하늘이 지라고 준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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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어긋난 순종 
잘못 이해한 거 바로 살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