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글, 뜻, 누가 클까?>
'말은 글을 다 담지 못하고, 글은 뜻을 다 담지 못한다'더군요.
뜻을 설명하느라 글이 나오고, 그 글을 설명하느라 또 말이 나오지만
그래도 뜻을 다 담을 수 없다는...
설교가 아무리 많아도 성경을 넘지 못하고,
성경은 하나님의 뜻(사랑)을 또한 다 담지 못한다는...
글은 살아내는 하루보다 작지요.
아무리 글을 잘 써도,
어찌 생명으로며 꿈틀거리며 산 하루를 담아내겠어요.
하루 하루 삶으로 하나님을 향해 살아가시는 분들이
가장 크고 훌륭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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