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끄적/날마다 한 생각

직접, 솔직히 물어보는건

희망으로 2012. 11. 29. 12:45

타이타닉호에서 있었던 일이라네요. 

어느 가난한 수학자가 자기 딸을 너무 좋아해서 떼어낼 생각으로 문제를 내었습니다.

맞히면 교제를 허락하고 못맞히면 다시는 딸을 보지 않는 조건으로!


"이 배의 가로는 60미터, 길이는 150미터라네, 

그럼 이 배의 선장은 몇살이겠는가?"


그 남자는 30분만 시간을 달라고 하고 그 노신사는 20분만을 주었습니다.

20분 후, 그 남자는 드디어 답을 맞추었습니다.


"이 배의 선장님 나이는 53세입니다!"

"아니, 어떻게 알았나?"


과연 그 수학자는 어떻게 답을 맞추었을까요?

그의 대답은 너무도 쉬었습니다.


"선장님에게 가서 물어보았지요!"


우리도 이유를 알 수 없는 온갖 문제에 둘러쌓여 긴 세월을 보냅니다.

조상의 시대부터 우리를 거쳐 앞으로도 쭈욱!


히틀러는 왜 유태인을 600만이나 학살했고,

왜 우리 시대는 5초마다 한명의 아이가 기아로 죽어가야하지요? 

나는 심한 죄도 안지엇는데 이런 고난을 받지요?


역사와 심리학, 경제적 논리에서 그 원인을 찾거나, 

정치 복지로 그 해결책을 찾겠다고 애를 쓰면 가능할까요?


이 방법은 어때요?

이 세상을 창조한 그 분에게 대놓고 물어보는게,

'왜 지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