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백색
천인천색각자 버티기
각자 행복하기
새벽은 같은시간에 와도
하루는 모두 다르게
하늘엔 단 하나의
귀천이 있지만
이 땅엔 육십몇억개의
사는 법이 있고
아니다
아니다
부대끼면서도 외롭다
종일토록 짝을 찾는 헛수고
끝내 주지못한 사랑안고
돌아오는 노을길
하루는
양쪽 끝에서 바라보는
좌절과 희망의 두 얼굴
'이것저것 끄적 > 길을 가는 사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큰일났다. 좋아할게 너무 많아졌다! (0) | 2011.05.30 |
---|---|
안약 넣는 믿음으로 (0) | 2011.05.27 |
떠나지 못하는 나그네 (0) | 2011.05.25 |
몸살약과 커피의 싸움 (0) | 2011.05.23 |
비님이 오시면 (0) | 2011.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