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투병일기

다 뭉개진 귤 반쪽을 먹으면서...

희망으로 2010. 1. 28. 23:53

오늘 근 1년 7개월만에 아내가 자기 손으로 직접 껍질을 벗긴 귤 반쪽을 먹었습니다.
아픈 이후로 처음!  바르르 떨면서 기를 쓰고 거의 뭉개지도록 벗긴 귤을...

살다보니 이런 날도 오네요.
건강한 사람에게는 야단 맞을 일인데도 감격했어요.
우리는 감사합시다. 무엇보다 육신의 자유로움을!

 

 

 

☆02 Isla Grant & Johnny Mcevoy - Partners In Rhyme (동반자를 위한 시)

 

 

 

[원본01062010]02 Isla Grant & Johnny Mcevoy - Partners In Rhyme (동반자를 위한 시)


 

아이슬라 그랜트 & 조니 맥케보이
Isla Grant & Johnny Mcevoy - Partners In Rhyme (동반자를 위한 시)

 

 

 

We have traveled all so many roads together
우린 함께 많은 여행을 다녔어요
Lay the stage in every kinds of weather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함께 무대를 섰지요
and the songs we're singing from our hearts
그리고 마음에서 나오는 노래를 불렀어요
I'll start in every line
난 모든 라인에서 출발할 거예요???
You and I, we're partners in rhyme
그대와 난 잘 어울리는 동반자예요

 


When I'm sad
슬픔에 잠길 때
I don't know what to do
내가 무얼 해야할 지 모르고
That's the time I find
내게 친한 친구들이 거의 없다는 걸
but my good friends are few
알게 되는 바로 그 때 난 그대가
but I know you are there to listen
내 곁에서 내 말을 들어주고 있다는 걸 알게 되어요
I know you always take the time
난 그대가 언제나 내게 시간을 내준다는 걸 알아요
You and I, we're partners in rhyme
그대와 난, 잘 어울리는 동반자예요

 


You and I, we're partners in rhyme
그대와 난, 잘 어울리는 동반자예요
always there for each other anywhere anytime
언제나 서로를 위해 있었죠 언제 어디서나
even though we maybe far apart
비록 우리가 멀리 떨어져 있다 해도
You are always on my mind
그대는 언제나 내 마음속에 있어요
You and I, we're partners in rhyme
그대와 난, 잘 어울리는 동반자예요

 

and when nights of cold 
차가운 밤
and I'm on the road again
내가 다시 길을 떠날 때
That's when I reminds and think of you, my friend
당신을 떠올리며 생각해요, 내 친구
and I often prayed we'll meet again
그리고 우리가 다시 만나길 종종 기도하지요
somewhere down the line
문득 저 쪽 길 어디인가에서...
You and I, we're partners in rhyme
그대와 난, 잘 어울리는 동반자예요

 


You and I, we're partners in rhyme
그대와 난, 잘 어울리는 동반자예요
always there for each other anywhere anytime
언제나 서로를 위해 있었죠, 언제 어디서나
even though we maybe far apart
비록 우리가 멀리 떨어져 있다 해도
You are always on my mind
그대는 언제나 내 마음속에 있어요
You and I, we're partners in rhyme
그대와 난, 잘 어울리는 동반자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