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이 호흡마비가 와서 24일 새벽3시에 삼성서울병원 응급실로왔고 지금은 중환자실에 산소호흡기를 부착하고있습니다. 횡경막과 폐가 염증으로 마비가 왔다고만 하시네요.
제가 할수 있는 일은?? ... 그냥 병원 이곳저곳 의자에서 버티며 하루 두번 면회시간에 30분씩 보고 또 대기, 그것밖에 없네요.
부디 풀려서 산소호흡기를 떼고 일반 병실로 갈수있기를 기도할수밖에요. 숨이차서 말도 안나오고 밥은 고사하고 물도 못먹게하네요 폐렴이 올지도 모른다고...
또 경과보아서 소식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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