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가까이 오는 사람에게 더 가까이 다가갑니다." "길은 한걸음씩 다가서는 사람에게만 문을 열어줍니다." 길을 차곡차곡 접어, 가슴으로 끌어 담으며 가신 그 길이 앞으로도 계속 열려있기를 기원합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중에 폭소클럽의 한 코너에서 클론의 강원래씨와 구준엽씨가 휠체어 댄스를 추면서 '내사랑 송이'라는 노래를 하고 있네요. <내게 없는 것이 길이 된다> 책을 내신 박대운씨의 소개로..., 저 분들도 정말로 신을 향해 많이 걸어가신 순례자들 같습니다. 특히 박대운씨는 피레네 산맥을 휠체어로 넘고 마드리드를 지나 2002킬로미터를 달렸다지요? 그 뜨거운 스페인을 휠체어로...) |
'보고 듣고 읽고 > 또 보고싶은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병종의 라틴화첩기행]중에서(!)... (0) | 2008.03.26 |
---|---|
한국의 고집쟁이들 - 산이 좋아 산에사는 이대실! (0) | 2008.03.17 |
황광우씨의 [철학의 콘서트]중에서2 -존경할만한 퇴계 (0) | 2008.03.15 |
황광우씨의 [철학의 콘서트]중에서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 (0) | 2008.03.15 |
세상에 하나뿐인 구두를 만드는 '남궁정부'님 (0) | 2008.03.14 |